사회

'김호중처럼' 음주교통사고 후 도주 사건 잇따라



최근 교통사고 후 현장에서 도망치는 사건이 빈발하면서 경찰이 어려움을 겪고 있다. 특히 가수 김호중의 음주 교통사고 후 도주 사건을 모방한 사례가 증가하고 있다. 김호중은 사고 후 현장을 떠나 매니저를 대신 자수시키며 음주 측정을 피한 바 있다.

 

7월 13일 부산에서 벤츠 운전자가 가로등을 충돌한 뒤 현장에서 도망가고 택시를 타고 빠져나간 사건이 발생했다. 경찰은 A 씨를 불구속 입건해 조사를 진행 중이며, A 씨는 수면제 복용 후 졸음운전했다고 주장하고 있다. 경찰은 음주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CCTV와 모발 검사를 진행하고 있다.

 

이와 유사한 사건이 전국적으로 증가하고 있으며, 대전과 서울에서도 음주 사고 후 도주하는 사례가 보도되었다. 음주 측정이 되지 않으면 형량이 낮아질 수 있어 경찰은 이를 방지하기 위한 노력이 필요한 상황이다.

 

김호중 사건 이후, 음주 후 도주하는 수법이 확산하고 있으며, 이러한 행위를 처벌하기 위한 법적 대응이 요구된다. 경찰은 교통사고 후 현장을 떠난 운전자를 강하게 처벌하는 법의 필요성을 강조하고 있다.

 

아름다운 설산 조지아 카즈베기

베기로 더 많이 불린다. 마을에서는 프로메테우스 신화가 전해지는 카즈베기산(5,047m)을 감상할 수 있다.트레킹을 즐기기에 가장 좋은 시기는 여름철인 6월부터 8월까지로, 온화한 날씨와 함께 다양한 야생화가 만개한다. 반면, 겨울철에는 눈과 얼음으로 인해 트레킹이 쉽지 않다. 가을인 9월과 10월에도 아름다운 단풍을 즐길 수 있지만, 기온이 떨어지므로 따뜻한 옷차림이 필요하다.트루소 마을에서 자카고리 요새까지 왕복 22km의 평지 코스는 약 6시간 소요된다. 카사라 피크(3,350m)를 지나면서 펼쳐지는 초록빛 풍경은 환상적이다. 강을 따라 걷는 길은 아름다운 하이킹을 제공하며, 야생화가 바람에 흔들리는 모습이 인상적이다.게르게티 빙하 트레일은 카즈베기 마을에서 시작되며, 게르게티 트리니티 교회를 지나서 8시간 이상 소요되는 도전적인 코스이다. 이곳에서는 야생화와 함께 눈 덮인 경치를 감상할 수 있으며, 하산길에 만나는 교회는 사진 촬영에 적합하다.주타 계곡은 설산을 배경으로 한 아름다운 산책로로, 주타호수까지의 평이한 코스는 약 1시간 반이 소요된다. 이곳은 고요한 자연 속에서 새소리와 빙하 소리를 들으며 행복한 시간을 보낼 수 있는 곳이다. 카즈베기의 설산 풍경은 알프스보다도 아름다우며, 천상의 화원과 같은 매력을 지니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