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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선우, 동메달 이상의 가능성! 올림픽에서 '반란'이 시작된다



대한민국 수영 선수 황선우가 2024 파리 올림픽 남자 자유형 200m에서 동메달을 딸 가능성이 크다는 전망이 나왔다. 미국의 수영 전문매체 '스윔스왬'은 황선우가 3위를 차지할 것으로 예측했다. 금메달 후보는 유럽선수권대회에서 1분43초13을 기록하며 경쟁자들을 앞선 루마니아의 다비드 포포비치다. 은메달은 올해 세계 2위 기록을 가진 독일의 루카스 마르텐스에게 돌아갈 것으로 내다봤다.

 

황선우는 2023년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 1분44초40의 개인 최고 기록으로 우승하며 주목받았다. 2024년에는 도하 세계 선수권에서 1분44초75를 기록해 공동 4위에 올랐다. 스윔스왬은 황선우를 '유력한 메달 후보'로 평가하며, 치열한 경쟁 속에서도 시상대에 오를 가능성이 높다고 보았다.

 

또 다른 수영 전문매체 '스위밍 월드 매거진'도 황선우가 동메달을 획득할 것이라는 비슷한 예측을 내놨다. 이 매체는 금메달리스트로 포포비치를, 은메달리스트로는 영국의 매튜 리처즈를 예상했다.

 

남자 자유형 200m는 경쟁이 치열한 종목으로, 황선우 외에도 던컨 스콧, 다나스 랍시스, 루크 홉슨 등 강력한 선수들이 많다. 황선우는 올해 꾸준히 좋은 성적을 내고 있으며, 메달 가능성이 높게 평가되고 있다.

 

황선우의 메달 가능성에 대한 긍정적인 전망은 국내 팬들에게 큰 기대를 주고 있다. 그의 꾸준한 노력과 뛰어난 기록이 올림픽에서도 좋은 결과로 이어지길 바라는 팬들의 기원이 이어지고 있다.

 

아름다운 설산 조지아 카즈베기

베기로 더 많이 불린다. 마을에서는 프로메테우스 신화가 전해지는 카즈베기산(5,047m)을 감상할 수 있다.트레킹을 즐기기에 가장 좋은 시기는 여름철인 6월부터 8월까지로, 온화한 날씨와 함께 다양한 야생화가 만개한다. 반면, 겨울철에는 눈과 얼음으로 인해 트레킹이 쉽지 않다. 가을인 9월과 10월에도 아름다운 단풍을 즐길 수 있지만, 기온이 떨어지므로 따뜻한 옷차림이 필요하다.트루소 마을에서 자카고리 요새까지 왕복 22km의 평지 코스는 약 6시간 소요된다. 카사라 피크(3,350m)를 지나면서 펼쳐지는 초록빛 풍경은 환상적이다. 강을 따라 걷는 길은 아름다운 하이킹을 제공하며, 야생화가 바람에 흔들리는 모습이 인상적이다.게르게티 빙하 트레일은 카즈베기 마을에서 시작되며, 게르게티 트리니티 교회를 지나서 8시간 이상 소요되는 도전적인 코스이다. 이곳에서는 야생화와 함께 눈 덮인 경치를 감상할 수 있으며, 하산길에 만나는 교회는 사진 촬영에 적합하다.주타 계곡은 설산을 배경으로 한 아름다운 산책로로, 주타호수까지의 평이한 코스는 약 1시간 반이 소요된다. 이곳은 고요한 자연 속에서 새소리와 빙하 소리를 들으며 행복한 시간을 보낼 수 있는 곳이다. 카즈베기의 설산 풍경은 알프스보다도 아름다우며, 천상의 화원과 같은 매력을 지니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