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큐브

한여름밤 숨막히는 생존게임 '공포체험, 장화·홍련: 미로의 비밀'



2030 세대를 겨냥한 퀄리티 높은 공포체험 '공포체험, 장화·홍련: 미로의 비밀' 좀비 레이스가 전북 마이산 북부 마이정원에서 열린다. 

 

'납량특집, 장화·홍련: 미로의 비밀'은 조선 후기 진안 출신 무신 전동흘 장군이 장화·홍련의 억울한 원한을 풀어준 실화를 바탕으로 기획됐다.

 

참가자는 러너(전동흘 장군)와 귀신(장화홍련) 중 하나를 선택해 참여할 수 있으며, 다양한 미션을 수행해야 한다. 미션에는 시대의 문 입장, 담력 테스트, 장화홍련과의 만남, 돌탑 쌓기, 진안 스퀴드 게임 등이 열린다. 귀신 역할을 맡은 참가자는 생명띠를 빼앗아야 하고, 생명띠 4장을 보유한 참가자를 대상으로 전동흘 장군 선발대회도 열린다.

 

행사 후에는 랜덤 플레이 댄스 타임과 호러 EDM 파티도 예정되어 있다.  

 

티켓은 티켓링크와 네이버 예약, 현장에서 구매할 수 있다. 사전 이벤트로 소문내기와 초성퀴즈 이벤트가 진행되며, 참여자는 장화·홍련 행사 참가 티켓을 추첨을 통해 받을 수 있다.

 

아름다운 설산 조지아 카즈베기

베기로 더 많이 불린다. 마을에서는 프로메테우스 신화가 전해지는 카즈베기산(5,047m)을 감상할 수 있다.트레킹을 즐기기에 가장 좋은 시기는 여름철인 6월부터 8월까지로, 온화한 날씨와 함께 다양한 야생화가 만개한다. 반면, 겨울철에는 눈과 얼음으로 인해 트레킹이 쉽지 않다. 가을인 9월과 10월에도 아름다운 단풍을 즐길 수 있지만, 기온이 떨어지므로 따뜻한 옷차림이 필요하다.트루소 마을에서 자카고리 요새까지 왕복 22km의 평지 코스는 약 6시간 소요된다. 카사라 피크(3,350m)를 지나면서 펼쳐지는 초록빛 풍경은 환상적이다. 강을 따라 걷는 길은 아름다운 하이킹을 제공하며, 야생화가 바람에 흔들리는 모습이 인상적이다.게르게티 빙하 트레일은 카즈베기 마을에서 시작되며, 게르게티 트리니티 교회를 지나서 8시간 이상 소요되는 도전적인 코스이다. 이곳에서는 야생화와 함께 눈 덮인 경치를 감상할 수 있으며, 하산길에 만나는 교회는 사진 촬영에 적합하다.주타 계곡은 설산을 배경으로 한 아름다운 산책로로, 주타호수까지의 평이한 코스는 약 1시간 반이 소요된다. 이곳은 고요한 자연 속에서 새소리와 빙하 소리를 들으며 행복한 시간을 보낼 수 있는 곳이다. 카즈베기의 설산 풍경은 알프스보다도 아름다우며, 천상의 화원과 같은 매력을 지니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