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산업

캔에 담긴 '삼겹살', 트렌드를 이끌다!



2024년 최고의 '핫템'으로 떠오른 돈육 브랜드 '도드람한돈'이 내놓은 캔 패키지에 담긴 '캔돈'이 엄청난 인기를 끌고 있다.

 

'캔돈'은 출시 이후 입소문을 타면서 캠핑족의 인기를 끌고 있다. 캠핑 유튜버와 함께 만든 광고가 눈길을 끌어서 일어난 결과로 풀이된다. 영상의 조회수는 1000만 회를 돌파한 상황이다.

 

도드람 측 관계자에 따르면, 기획 초기의 캔돈은 '캔삼겹', '캔포크'라는 이름으로 출시될 뻔했으나, '도드람한돈'과 비슷한 '캔돈'이 최종 이름으로 선택되었다고 한다. 처음에는 삼겹살 한 줄이 통째로 들어갔지만, 편의성을 더하기 위해 한입 크기로 잘라 넣는 것으로 기획의 방향이 바뀌었고, 이는 '신의 한 수'로 풀이된다.

 

캔돈은 캠핑족 외에 1인 가구에도 인기를 끌고 있다. 1인분 용량이 들어있고 손질이 다 되어있어 바로 구워 먹기에 편하다. 캔 모양이라 보관성 측면에서도 높은 점수를 받았다. 

 

이렇게 인기를 끈 캔돈은 그 화제성으로 인해 편의점과 온라인몰에서 출시되며 식문화의 트렌드를 선도하고 있다.

 

아름다운 설산 조지아 카즈베기

베기로 더 많이 불린다. 마을에서는 프로메테우스 신화가 전해지는 카즈베기산(5,047m)을 감상할 수 있다.트레킹을 즐기기에 가장 좋은 시기는 여름철인 6월부터 8월까지로, 온화한 날씨와 함께 다양한 야생화가 만개한다. 반면, 겨울철에는 눈과 얼음으로 인해 트레킹이 쉽지 않다. 가을인 9월과 10월에도 아름다운 단풍을 즐길 수 있지만, 기온이 떨어지므로 따뜻한 옷차림이 필요하다.트루소 마을에서 자카고리 요새까지 왕복 22km의 평지 코스는 약 6시간 소요된다. 카사라 피크(3,350m)를 지나면서 펼쳐지는 초록빛 풍경은 환상적이다. 강을 따라 걷는 길은 아름다운 하이킹을 제공하며, 야생화가 바람에 흔들리는 모습이 인상적이다.게르게티 빙하 트레일은 카즈베기 마을에서 시작되며, 게르게티 트리니티 교회를 지나서 8시간 이상 소요되는 도전적인 코스이다. 이곳에서는 야생화와 함께 눈 덮인 경치를 감상할 수 있으며, 하산길에 만나는 교회는 사진 촬영에 적합하다.주타 계곡은 설산을 배경으로 한 아름다운 산책로로, 주타호수까지의 평이한 코스는 약 1시간 반이 소요된다. 이곳은 고요한 자연 속에서 새소리와 빙하 소리를 들으며 행복한 시간을 보낼 수 있는 곳이다. 카즈베기의 설산 풍경은 알프스보다도 아름다우며, 천상의 화원과 같은 매력을 지니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