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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여름을 뜨겁고 시원하게! '서머송 대전'



한여름을 뜨겁게 달구는 시원한 '서머송 대전'이 가요계를 강타했다. 경쾌한 멜로디는 여름에 듣기 좋은 청량한 느낌을 물씬 풍긴다. 

 

걸그룹 키스오브라이프는 '스티키(Sticky)'를 공개해 청량하고 가벼운 멜로디로 "차세대 서머퀸이 등장했다"는 평을 들었다. 대형 기획사 소속 아이돌이 주목받는 업계이지만, 이들의 소속사는 신생인 S2엔터테인먼트다.

 

걸그룹 (여자)아이들은 2020년에 낸 '덤디덤디'를 이어 ‘클락션(Klaxon)’을 서머송으로 내놓았다. 평소 곡의 분위기는 카리스마 있다는 평가를 받지만, 이번 신곡은 청량하고 시원한 여름 느낌을 물씬 담았다.

 

걸그룹 아이즈원 출신 권은비는 워터밤 무대에서 선보인 ‘언더워터(Underwater)’가 역주행하면서 인기를 끄는 모습을 보인다. 

 

원조 서머퀸인 시스타의 효린은 ‘웨잇(Wait)’의 티저를 공개하며, 서머송 대전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한편, 하재근 문화평론가는 "시즌송은 시장에서 조금만 자리를 잡아도 꾸준히 시기마다 팔리기 때문에 많은 가수가 노리고 있다"고 밝혔다.

 

아름다운 설산 조지아 카즈베기

베기로 더 많이 불린다. 마을에서는 프로메테우스 신화가 전해지는 카즈베기산(5,047m)을 감상할 수 있다.트레킹을 즐기기에 가장 좋은 시기는 여름철인 6월부터 8월까지로, 온화한 날씨와 함께 다양한 야생화가 만개한다. 반면, 겨울철에는 눈과 얼음으로 인해 트레킹이 쉽지 않다. 가을인 9월과 10월에도 아름다운 단풍을 즐길 수 있지만, 기온이 떨어지므로 따뜻한 옷차림이 필요하다.트루소 마을에서 자카고리 요새까지 왕복 22km의 평지 코스는 약 6시간 소요된다. 카사라 피크(3,350m)를 지나면서 펼쳐지는 초록빛 풍경은 환상적이다. 강을 따라 걷는 길은 아름다운 하이킹을 제공하며, 야생화가 바람에 흔들리는 모습이 인상적이다.게르게티 빙하 트레일은 카즈베기 마을에서 시작되며, 게르게티 트리니티 교회를 지나서 8시간 이상 소요되는 도전적인 코스이다. 이곳에서는 야생화와 함께 눈 덮인 경치를 감상할 수 있으며, 하산길에 만나는 교회는 사진 촬영에 적합하다.주타 계곡은 설산을 배경으로 한 아름다운 산책로로, 주타호수까지의 평이한 코스는 약 1시간 반이 소요된다. 이곳은 고요한 자연 속에서 새소리와 빙하 소리를 들으며 행복한 시간을 보낼 수 있는 곳이다. 카즈베기의 설산 풍경은 알프스보다도 아름다우며, 천상의 화원과 같은 매력을 지니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