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큐브

'자연을 위한 것' 태국 "여행 문화를 선도한다"

 태국이 관광 과잉 문제를 해결하고 지속 가능한 관광을 촉진하기 위해 '지속 가능한 관광'을 위한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 

 

태국 관광청은 '흔적을 남기지 마세요(Leave No Trace Behind)' 프로젝트를 새롭게 발표하며 태국의 주요 관광지에서 친환경 여행을 강조하는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이 프로젝트는 태국의 '자연을 위한 것(The One for Nature)' 캠페인의 세 번째 단계로, 관광객들에게 책임감 있는 여행을 장려하는 다양한 이벤트와 활동을 담고 있다. 

 

이번 캠페인은 방콕, 치앙마이, 꼬사무이 등 태국의 유명한 관광도시를 순회하며, 쓰레기를 재활용해 생활용품을 만드는 친환경 부스를 운영할 예정이다. 또한 지속 가능한 여행을 위한 2박 3일 패키지 투어를 제공하며 친환경 숙박과 액티비티를 포함한 프로그램을 마련하여 관광객들에게 지속 가능한 선택을 유도하고 있다.

 

태국의 노력은 관광 과잉으로 인한 부정적인 영향을 줄이고 자연과 환경을 보호하며 관광객들에게 책임감 있는 여행을 권장하는 중요한 조치로 평가되고 있다.

 

겨울아 기다려! 홍천강 꽁꽁축제에서 인삼송어 낚고 경품 팡팡

천문화재단이 주관하는 이번 축제는 지역 특산물인 6년근 인삼을 먹여 키운 '인삼송어'를 전면에 내세웠다. 일반 송어보다 항산화 수치가 높아 건강에도 좋다고 알려진 인삼송어는 쫄깃한 식감과 특유의 풍미를 자랑하며, 축제 현장에서 직접 낚는 짜릿한 손맛까지 선보인다.특히 올해는 지속되는 이상기온에도 걱정 없이 낚시를 즐길 수 있도록  폰톤(부교)을 활용한 낚시터를 기존보다 3배 규모로 확장 운영한다. 이는 안전하고 쾌적한 낚시 환경을 조성하여 더욱 많은 방문객들에게 즐거움을 선  사하기 위한  주최측의 노력이다.축제의 백미는 단연 '인삼송어 얼음낚시'다. 4개 구역으로 나뉘어 운영되는 넓은 얼음 낚시터는 남녀노소 누구나 참여하여 짜릿한 손맛을 경험할 수 있는 최적의 장소를 제공한다. 혹시 송어를 낚지 못하더라도 실망은 금물!  '꽝 없는 낚시 이벤트'를 통해 푸짐한 경품을 증정하며, 행사 기간 동안 추첨을 통해  경차 2대를  비롯한  다양한 경품의 주인공을 찾는 이벤트도 진행된다.이외에도 축제 분위기를 한껏 고조시킬 다채로운 프로그램들이 마련되어 있다.  눈과 얼음 위에서 즐기는 신나는 놀이 시설,  추위를 녹여줄 다양한 먹거리,  흥겨운  공연 등  남녀노소 누구나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는 풍성한  즐길거리가 가득하다.홍천군 관계자는 "이번 축제는 코로나19로 지친 국민들에게 활력을 불어넣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많은 분들이 방문하여  특별한 겨울 추억을 만들어 가시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