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앉아서 소변 보라는데…' 여자친구의 강요 호소한 남성

 한 남성이 결혼을 전제로 만나는 여자 친구에게 앉아서 소변을 보라는 요구를 받았다는 사연이 온라인에 올라왔다. A 씨는 여자 친구의 집에 가면 항상 앉아서 소변을 보라는 지시를 받고, 몇 번 그렇게 해봤지만 대변이 나올 것 같은 불편함을 느꼈다고 전했다. 그는 여자 친구가 서서 소변을 보면 균이 칫솔에 튈 수 있다는 이유로 이 요구를 강하게 주장했다고 밝혔다.

 

결국 A 씨는 여자 친구 집에 방문할 때마다 화장실에 가지 않기로 결정했다. 그는 "여자 친구가 문을 열고 확인하기도 했다"며, 화장실을 이용하기 위해 아래 상가로 내려가곤 한다고 말했다. 또한, 자기 집에서는 서서 소변을 보고 청소를 직접 한다고 덧붙였다.

 

A 씨는 결혼 후에도 여자 친구가 요구하는 대로 앉아서 소변을 보아야 할지 고민하고 있으며, 여자 친구는 화장실이 두 개면 따로 쓰면 되지만, 그게 아니라면 앉아서 보라고 주장한다고 전했다. 그는 이러한 요구가 결혼을 고려하는 데 있어 큰 문제는 아닌지 의문을 제기했다.

 

이 사연에 대해 누리꾼들은 다양한 의견을 쏟아냈다. 일부는 "결혼하지 말고 혼자 사는 게 낫다"거나, "결혼 후에는 더 많은 제약이 있을 것"이라는 반응을 보였다. 또 다른 이들은 "앉아서 소변보는 게 뭐가 어렵냐"는 의견을 내놓기도 했다.

 

A 씨는 여자 친구의 요구 때문에 결혼에 대한 고민이 깊어지는 상황이며, 그의 사연은 많은 사람들에게 논란을 일으키고 있다.

 

겨울아 기다려! 홍천강 꽁꽁축제에서 인삼송어 낚고 경품 팡팡

천문화재단이 주관하는 이번 축제는 지역 특산물인 6년근 인삼을 먹여 키운 '인삼송어'를 전면에 내세웠다. 일반 송어보다 항산화 수치가 높아 건강에도 좋다고 알려진 인삼송어는 쫄깃한 식감과 특유의 풍미를 자랑하며, 축제 현장에서 직접 낚는 짜릿한 손맛까지 선보인다.특히 올해는 지속되는 이상기온에도 걱정 없이 낚시를 즐길 수 있도록  폰톤(부교)을 활용한 낚시터를 기존보다 3배 규모로 확장 운영한다. 이는 안전하고 쾌적한 낚시 환경을 조성하여 더욱 많은 방문객들에게 즐거움을 선  사하기 위한  주최측의 노력이다.축제의 백미는 단연 '인삼송어 얼음낚시'다. 4개 구역으로 나뉘어 운영되는 넓은 얼음 낚시터는 남녀노소 누구나 참여하여 짜릿한 손맛을 경험할 수 있는 최적의 장소를 제공한다. 혹시 송어를 낚지 못하더라도 실망은 금물!  '꽝 없는 낚시 이벤트'를 통해 푸짐한 경품을 증정하며, 행사 기간 동안 추첨을 통해  경차 2대를  비롯한  다양한 경품의 주인공을 찾는 이벤트도 진행된다.이외에도 축제 분위기를 한껏 고조시킬 다채로운 프로그램들이 마련되어 있다.  눈과 얼음 위에서 즐기는 신나는 놀이 시설,  추위를 녹여줄 다양한 먹거리,  흥겨운  공연 등  남녀노소 누구나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는 풍성한  즐길거리가 가득하다.홍천군 관계자는 "이번 축제는 코로나19로 지친 국민들에게 활력을 불어넣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많은 분들이 방문하여  특별한 겨울 추억을 만들어 가시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