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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 부부 순방 다녀온 체코, 김건희 여사에 '사기꾼' 표현해 보도
윤석열 대통령이 체코 순방을 마친 후, 현지 언론이 김건희 여사의 여러 논란을 보도했다.
체코 일간지 ‘블레스크’는 김 여사가 탈세와 표절 의혹에 휘말렸다고 전했다. 해당 신문은 체코에서 구독자 수가 많은 대표적인 대중지로 알려져 있다.
김 여사는 2019년 재산세를 세 차례 체납해 집이 압류될 뻔한 의혹이 있다. 또한, 국민대 박사학위 논문에 대한 표절 논란도 제기되었는데, 여러 학자가 김 여사 논문에는 표절의 특징이 있다고 주장했다.
더불어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의혹도 언급되었고, 김 여사가 상당한 이익을 얻었다는 보도가 나왔다. 원래 기사에는 '사기꾼'이라는 표현이 있었으나 현재는 삭제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