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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일본 여자 3쿠션 베테랑들, PBA 정상을 향한 첫 관문 통과

일본의 전설 히다 오리에(SK렌터카)도 1차 예선에서 이선영을 20대 13으로 제압하고 다음 단계로 나아갔다. 히다는 90년대 중반부터 활동하며 세계여자3쿠션선수권에서 4회 우승한 경험이 있다.
또 조예은(SK렌터카), 전지우(하이원리조트), 김도경(웰컴저축은행) 등 한국 선수들이 각각 승리를 거두며 2차 예선에 진출했다. 예선은 21일 계속되며, 이후에는 상위 랭커들이 출전하는 64강전이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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