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탈출한 돼지가 당도한 곳은 '돼지국밥집'이었다
울산에서 가축 운송차량에서 떨어진 새끼돼지를 구한 운전자의 훈훈한 사연이 전해졌다.
23일 유튜브 채널 '한문철TV'에 소개된 영상에서, 제보자 A 씨는 도로에서 새끼돼지가 떨어지는 것을 목격하고 아내가 돼지를 구해 차에 태웠다.
떨어진 자리가 돼지국밥집 옆이어서 웃음을 자아냈고, 새끼돼지는 가슴에 멍이 들었지만 큰 부상은 없었다.
A 씨 부부는 돼지를 진정시킨 후 경찰에 신고해 주인을 찾았고, 돼지 주인 B 씨는 A 씨에게 사례했다. A 씨는 차량 보수를 권장했고, 이후 가축 운송 차량은 안전 개선 조치를 취했다고 한다.
누리꾼들은 A 씨 부부의 선행을 칭찬하며, 돼지 주인의 안전 관리 필요성에 대한 의견도 나왔다.
- '먹을수록 젊어진다'...의사들이 극찬하는 '10대 항염증 식품' 공개
- 옥스퍼드도 인정한 '한국어'...영어사전에 등재
- '권력을 위해 버린 사랑'...태종-원경왕후의 숨겨진 스캔들
- '바람의 손자' 다시 분다..이정후, 12일 미국 출국, "완벽 부활" 선언
- '지금 거신 전화는' 유연석의 숨겨진 비밀
- '극강의 매혹' 선사할 뮤지컬 돈 주앙 내한
- 24년만의 자유, '존속살해' 김신혜, 극적 무죄 석방
- '형님 먼저' 라면의 귀환...48년 전 그 맛 기억하십니까?
- 커리도 소용없었다! 골든스테이트, 충격적인 30점 차 대패
- '일본 미술의 신성' 아야코 록카쿠의 형광빛 비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