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큐브

더 시에나 리조트, 인피니티 온수풀 파티.."최상의 힐링 제공할 것"



제주 서귀포시에 위치한 7성급 더 시에나 리조트는 38도 온수풀을 사계절 내내 즐길 수 있는 최적의 힐링 공간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

 

이곳은 이국적인 정취와 품격 있는 서비스로 고객 만족도를 높여 재방문률이 매년 1위를 기록하고 있다. 

 

겨울철 찬바람 속에서도 따뜻한 온수풀과 함께 눈 덮인 한라산과 푸른 제주 바다의 아름다움을 만끽할 수 있다. 

 

리조트는 82개의 럭셔리 룸과 명품 브랜드 콘셉트의 6개 풀빌라를 갖추고 있으며, 시그니처 38도 인피니티 야외 온수풀은 밤에 미디어 아트와 함께 화려한 빛의 축제를 선보인다.

 

‘인피니티 풀 파티 패키지’를 예약하면 풀 파티와 함께 스파클링 와인 및 핑거푸드가 제공된다.

 

더 시에나 리조트와 인접한 토스카나 호텔은 가성비 좋은 온수풀 호캉스 패키지를 다양하게 선보이고 있다. 

 

더 시에나 그룹은 리조트와 호텔, 골프장 등 호스피탈리티 사업을 운영하고 있으며, 제주에서 다양한 경험을 제공하고 있다.

 

'인생샷 보장' 여수 향일암, '해넘이' 명당 자리 알려드림

경험해보자.신라시대 원효대사가 창건한 이후 수많은 역사를 품고 있는 향일암은, 푸른 남해 바다를 배경으로 솟아오르는 해돋이로 유명하지만, 숨겨진 일몰 명소이기도 하다.향일암에서 일몰을 감상하려면 암자 오른편 길을 따라 석문을 지나야 한다. '겸손'의 의미를 되새기며 낮은 석문을 통과하면 '전망 보는 곳'이라는 안내와 함께 일몰을 향한 여정이 시작된다.본격적인 여정은 바로 '오죽계단'이다.  "이 계단을 오르면 '오죽 힘들다'는 소리가 절로 나온다"는 관리인의 말처럼 가파른 계단은 만만치 않지만, 계단 끝에서 마주할 풍경을 생각하며 한 발 한 발 나아가 보자.숨이 턱 끝까지 차오를 때쯤 도착하는 바위 꼭대기, 그곳에서 펼쳐지는 풍경은 그야말로 장관이다.  끝없이 펼쳐진 남해 바다와 그 위로 점점이 흩뿌려진 섬들, 그리고 그 사이로 붉게 물들어가는 노을은 보는 이의 마음을 벅찬 감동으로 물들인다.기형도 시인은 노을을 "땅에 떨어져 죽지 못한 햇빛"이라 노래했다. 저물어가는 해는 마치 우리에게 "수고했다"고 말을 건네는 듯하다. 붉게 타오르는 노을은 지난 한 해 동안 우리의 희로애락을 고스란히 담고 바다 아래로 가라앉는다.향일암은 오는 31일부터 새해 1월 1일까지 일몰제와 일출제를 개최한다. 2023년의 마지막 해넘이를 향일암에서 아름답게 마무리하고, 희망찬 새해를 맞이해보는 것은 어떨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