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큐브

코요태 김종민, '11살 연하 여자친구'와 결혼 예정



그룹 코요태의 김종민(44)이 11살 연하의 비연예인 연인과의 결혼 계획을 공개했다.

 

5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서 김종민은 여자친구와 2년째 열애 중이라고 전하며, 내년 결혼을 고려하고 있다고 말했다. 

 

빽가는 김종민의 여자친구가 부유한 집안의 공주님 스타일이라고 설명했고, 신지는 그의 여자친구가 김종민에게 긍정적인 변화를 가져다주었다고 칭찬했다. 

 

김종민은 여자친구와의 첫 만남이 소개받은 자리에서 이루어졌다고 밝혔고, 사업을 하고 있는 비연예인이라고 덧붙였다. 

 

최근 방송에서 그는 결혼에 대해 진지하게 고민하고 있다고 밝혔다. 

 

'인생샷 보장' 여수 향일암, '해넘이' 명당 자리 알려드림

경험해보자.신라시대 원효대사가 창건한 이후 수많은 역사를 품고 있는 향일암은, 푸른 남해 바다를 배경으로 솟아오르는 해돋이로 유명하지만, 숨겨진 일몰 명소이기도 하다.향일암에서 일몰을 감상하려면 암자 오른편 길을 따라 석문을 지나야 한다. '겸손'의 의미를 되새기며 낮은 석문을 통과하면 '전망 보는 곳'이라는 안내와 함께 일몰을 향한 여정이 시작된다.본격적인 여정은 바로 '오죽계단'이다.  "이 계단을 오르면 '오죽 힘들다'는 소리가 절로 나온다"는 관리인의 말처럼 가파른 계단은 만만치 않지만, 계단 끝에서 마주할 풍경을 생각하며 한 발 한 발 나아가 보자.숨이 턱 끝까지 차오를 때쯤 도착하는 바위 꼭대기, 그곳에서 펼쳐지는 풍경은 그야말로 장관이다.  끝없이 펼쳐진 남해 바다와 그 위로 점점이 흩뿌려진 섬들, 그리고 그 사이로 붉게 물들어가는 노을은 보는 이의 마음을 벅찬 감동으로 물들인다.기형도 시인은 노을을 "땅에 떨어져 죽지 못한 햇빛"이라 노래했다. 저물어가는 해는 마치 우리에게 "수고했다"고 말을 건네는 듯하다. 붉게 타오르는 노을은 지난 한 해 동안 우리의 희로애락을 고스란히 담고 바다 아래로 가라앉는다.향일암은 오는 31일부터 새해 1월 1일까지 일몰제와 일출제를 개최한다. 2023년의 마지막 해넘이를 향일암에서 아름답게 마무리하고, 희망찬 새해를 맞이해보는 것은 어떨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