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큐브
'덤' 주는 '레드'빛 사과 축제, 홍천에서 열리다!
홍천사과축제가 1일부터 3일까지 홍천읍 토리숲에서 열려 4만여 명이 방문하며 총 4억6000만 원의 매출을 올렸다. 사과 매출은 3억7000만 원에 달하며, 축제는 홍천사과의 우수성을 알리고 강원도 대표 사과 재배지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매년 개최된다.
올해 축제는 '덤&레드'를 주제로 다양한 이벤트가 진행되었고, 개장식에는 지역 인사들이 참석해 퍼포먼스와 사과왕 시상식이 열렸다. 사과왕은 김찬대 씨가 수상했다.
사생대회, 마술공연, 경품 추첨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이어졌으며, 사과 구매 시 추가 사과를 제공하는 '덤' 이벤트도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백설공주 포토존과 소원등 만들기 체험, 사과모자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마련되었고, 사과를 활용한 먹거리도 다양하게 제공되었다.
그러나 축제 체류시간을 늘릴 요소가 부족하다는 아쉬움이 남았다. 신영재 홍천군수는 농가 참여에 감사하며 홍천사과의 전국적 홍보를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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