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무인 시스템의 그늘… 고령자들, '디지털 장벽'에 갇히다!



고령자들이 디지털화된 사회에 적응하기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지적이 제기되고 있다. 

 

보건복지부의 최근 조사에 따르면, 고령자 중 67.2%가 정보화 사회에 적응하는 데 어려움을 느끼고 있다. 

 

음식점 예약, 주문, 교통 이용 등에서 디지털 편의성이 강조되면서 고령자들은 '장벽'을 느끼고 있다.

 

업계는 인건비 절감과 노쇼 방지를 위해 무인 및 온라인 시스템을 도입하고 있다. 그러나 이러한 변화가 고령자의 일상에 제약을 주고 세대 간 갈등을 초래할 수 있다는 우려가 커지고 있다. 

 

전문가들은 제도적인 차원에서 고령자와 젊은 세대가 공생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한 논의가 필요하다고 강조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