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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훈·손흥민 활약! 한국, 월드컵 본선행에 한 발 더!
한국 축구대표팀이 북중미 월드컵 3차 예선에서 쿠웨이트를 3-1로 이기며 4연승을 기록하고 조 선두를 유지했다. 주장 손흥민이 A매치 통산 50호 골을 기록하며 팀의 승리를 이끌었다.
대표팀은 전반 10분, 오세훈의 헤더로 선제골을 넣었고, 19분에는 손흥민이 페널티킥으로 추가 골을 넣었다. 후반 15분에 실점을 했지만, 배준호가 교체 투입 후 골을 넣어 쐐기를 박았다.
대표팀은 훈련을 위해 쿠웨이트에 남아 조직력을 다진 뒤, 요르단에서 팔레스타인과의 경기를 준비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