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이슈
트럼프, '머스크 대통령설'에 발끈…"내가 대통령"

트럼프 당선인은 22일(현지시간) 애리조나주에서 열린 정치 행사에서 "머스크가 대통령직을 가져가는 것이 아니다"라며 "나는 똑똑한 사람을 곁에 두는 것을 좋아할 뿐"이라고 일축했다. 머스크가 미국에서 태어나지 않아 대통령이 될 수 없다는 점을 언급하며 '머스크 대통령설'을 부인하기도 했다.
이는 최근 머스크가 공화당 소속 마이크 존슨 하원의장이 합의한 예산안에 공개적으로 반대하며 무산 위기에 몰아넣자 제기된 '막후 실세' 논란에 대한 해명으로 해석된다.
실제로 민주당은 "누가 대통령인지 모르겠다"며 머스크의 과도한 영향력을 비판하고 있다. 반면 공화당은 머스크를 옹호하며 그의 영향력이 '국민의 목소리를 대변'하기 때문이라고 주장했다.
트럼프 당선인의 해명에도 불구하고 머스크의 정치적 입지가 날로 커지면서 그의 영향력이 향후 트럼프 행정부 2기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에 대한 우려와 기대가 동시에 증폭되고 있다.
- 아이 앞에서 스마트폰 보는 부모, 자녀 뇌 발달에 '치명적 타격'
- 불황 무색한 아트부산 열풍, '김보희 작품 12점 완판'
- 5·18 기념일에 광주 지하철 '공짜'로 탄다! 단 이틀만의 특별 혜택
- 짧은 만남 뒤 이별..674년 만에 왔던 금동 보살상, 대법원 결정으로 일본 품에
- 궁금했던 대선 후보 7명! 재산, 병역, 전과 정보 확인해보세요
- 수술대 오른 유망주의 부활! 이민석, 황재균-강백호 상대로 '3구 삼진쇼' 펼치다
- YG 엔터테인먼트 주주들 신났네! 1년 최고가 찍은 이유
- 알고 보면 경악! 당신의 소파는 지금 안녕한가요?
- 남이 타던 차, 이젠 '보증수리'까지? 롯데의 파격적인 중고차 도전장
- 'K-캐릭터 최초' 아기상어, 뉴욕 아트페어 특별전 개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