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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 곡교천, 해돋이 명당으로 떴다! 열기구 타고 인생샷 찍어요



충남 아산시가 2025년 1월 1일 오전 6시 20분, 곡교천 제2 다목적광장에서 새해의 희망을 염원하는 해맞이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특별히 통합 아산시 출범 30주년과 '2025~2026 아산 방문의 해' 시작을 기념하는 자리로, 더욱 풍성하고 의미있는 프로그램들로 채워질 예정이다.

 

새해 첫날 아침, 곡교천의 떠오르는 해를 배경으로 펼쳐지는 이번 행사에서는 온양3동 풍물단 '나래울'의 신명나는 길놀이를 시작으로 아산시립합창단의 웅장한 공연, '인풍류'의 화려한 미디어 대북 공연 등 다채로운 볼거리가 시민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을 예정이다. 

 

또한 따뜻한 떡국과 어묵, 차 등 푸짐한 먹거리를 나누며 서로에게 덕담을 건네는 훈훈한 시간도 마련된다.

 

특히 이번 행사는 기존 남산 안보 공원에서 벗어나 탁 트인 곡교천 제2 다목적광장으로 개최 장소를 변경하여 더욱 많은 시민들이 함께 새해맞이를 즐길 수 있도록 했다. 넓은 공간을 활용하여 열기구를 타고 아름다운 일출을 감상하는 특별한 이벤트도 준비되어 있으며, 참여를 원하는 시민들은 아산시 누리집을 통해 자세한 내용을 확인 후 신청할 수 있다.

 

"없어서 못 판다"… 크리스마스 한정판 호텔 곰인형, 대체 뭐길래?

인형은 SNS 인증샷 열풍을 타고 품귀 현상까지 빚고 있다.켄싱턴호텔 여의도는 '켄싱턴 시그니처 베어'와 '도어맨 베어' 인형으로 꾸며진 트리를 선보인 이후 관련 PB 상품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20% 증가했다고 밝혔다. 특히, 트리에 장식된 도어맨 베어 열쇠고리는 빠르게 매진되어 2차 재입고까지 진행되는 등 폭발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매년 테디베어뮤지엄과 협업하여 한정판 크리스마스 곰인형을 선보이는 한화호텔앤드리조트도 즐거운 비명을 지르고 있다. 올해 출시된 크리스마스 곰인형은 지난달 판매량이 전년 동기 대비 무려 9배나 급증하며 역대 최고 판매량을 기록했다. 한화호텔앤드리조트는 소비자들의 뜨거운 반응에 힘입어 인형과 핸드크림으로 구성된 세트 상품을 새롭게 선보이는 등 발 빠르게 대응하고 있다.호텔신라도 자체 캐릭터 '신라베어'의 겨울 한정판 에디션을 출시하며 인기 몰이에 합류했다. 100여 마리의 신라베어로 호텔 로비를 꾸민 제주신라호텔은 방문객들의 끊이지 않는 구매 문의에 행복한 비명을 지르고 있다. 신라베어 인형과 열쇠고리는 물론, 신라베어 모양을 그대로 재현한 케이크 '신라 베어즈 위스퍼'까지 SNS 인증샷 열풍을 타고 조기 품절 사태를 빚고 있다. 호텔신라는 당초 예상보다 케이크 판매 수량을 늘렸음에도 불구하고 예약이 조기에 마감되었다고 밝혔다.이처럼 호텔 PB 상품의 인기가 치솟는 이유는 단순히 상품 구매를 넘어 특별한 경험과 추억을 중요시하는 소비 트렌드가 반영된 것으로 풀이된다. 호텔 업계 관계자는 "고객들이 호텔에서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만끽하고 이를 추억하기 위해 관련 PB 상품을 구매하는 경우가 늘고 있다"며 "앞으로도 고객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제공할 수 있는 다양한 PB 상품을 개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