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이슈

2025년 공연, 뭘 볼까? 신시컴퍼니, 기대작 공개

 신시컴퍼니가 2025년 공연 라인업을 공개했다. 뮤지컬 '틱틱붐', '렌트', '원스', '맘마미아!'와 연극 '렛미인', '2시22분-A GHOST STORY' 등 화려한 작품들이 무대에 오른다.

 

특히 조나단 라슨의 자전적 이야기인 '틱틱붐'은 배두훈, 장지후, 이해준 등이 출연해 기대를 모으고 있다. 작품은 이룬 것이 없는 불안한인생을 사는 이들을 위로한다. 

 

삶과 죽음을 대하는 자세와 삶의 본질을 깨닫는 '렌트'는 한국 공연 25주년을 맞는다. 10개월 간의 악기 연습 기간으로 오랜만에 돌아오는 '원스'는 윤형렬, 이충주, 한승윤, 박지연 등이 출연을 확정했다.

 

'렛미인'은 심플한 무대와 공간 및 시간을 채워주는 음악으로 섬뜩하면서도 아름다운 뱀파이엉 이야기이다. 

 

엄마 도나의 우정과 사랑, 딸 소피의 자아 찾기를 통해 재미와 감동을 선물하는 '맘마미아!'는 LG아트센터 서울에서, 새로 이사 간 집에 새벽 2시 22분에 이상한 일이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은 스릴러 연극 '2시22분-A GHOST STORY'는 세종문화회관 M씨어터에서 공연될 예정이다.

 

"호캉스 전쟁 시작됐다"... 6일 황금연휴에 터진 호텔 패키지 대란

특히 노보텔 앰배서더 서울 동대문 호텔 & 레지던스가 선보인 '설'레는 힐링 패키지는 벌써부터 예약 문의가 쇄도하고 있어 주목받고 있다.이번 설 연휴는 1월 25일부터 30일까지로, 평일과 주말이 절묘하게 맞물려 6일간의 황금연휴가 된다. 코로나19 이후 여행 수요가 폭발적으로 증가하는 가운데, 해외여행 대신 국내 호텔에서 프리미엄 휴식을 즐기려는 소비자들의 니즈를 정확히 파악한 호텔들의 마케팅 전쟁이 시작된 것이다.노보텔 앰배서더 서울 동대문 호텔 & 레지던스의 '설'레는 힐링 패키지는 1월 24일부터 2월 2일까지, 설 연휴를 전후로 한 10일간 이용 가능하다. 특히 이번 패키지는 단순한 숙박을 넘어 올인클루시브에 가까운 혜택으로 투숙객들의 이목을 끌고 있다.패키지의 핵심 구성은 호텔 객실 1박과 함께 제공되는 푸드익스체인지 조식 뷔페 2인권이다. 여기에 호텔 내 식음료 업장에서 사용 가능한 1만원 이용권까지 더해져 식도락의 즐거움을 한층 높였다. 특별히 이번 패키지에는 노보텔 앰배서더 동대문의 시그니처 제품인 특별 목욕 가운을 남녀 세트로 선착순 제공하는 이벤트도 포함됐다.또한 투숙객들은 호텔 내 고급 운동시설과 실내 수영장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어, 웰니스 라이프스타일을 추구하는 현대인들의 니즈도 충족시켰다. 가족 단위 고객을 위해서는 유아 전용 공간 무료 이용 혜택을 추가해, 아이와 함께하는 호캉스의 완성도를 높였다.호텔 관계자는 "이번 설 연휴 패키지는 단순한 숙박을 넘어 진정한 힐링과 휴식을 경험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며 "특히 장기 연휴를 고려해 다양한 부대시설 이용 혜택을 대폭 강화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