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이슈

2025년 공연, 뭘 볼까? 신시컴퍼니, 기대작 공개

 신시컴퍼니가 2025년 공연 라인업을 공개했다. 뮤지컬 '틱틱붐', '렌트', '원스', '맘마미아!'와 연극 '렛미인', '2시22분-A GHOST STORY' 등 화려한 작품들이 무대에 오른다.

 

특히 조나단 라슨의 자전적 이야기인 '틱틱붐'은 배두훈, 장지후, 이해준 등이 출연해 기대를 모으고 있다. 작품은 이룬 것이 없는 불안한인생을 사는 이들을 위로한다. 

 

삶과 죽음을 대하는 자세와 삶의 본질을 깨닫는 '렌트'는 한국 공연 25주년을 맞는다. 10개월 간의 악기 연습 기간으로 오랜만에 돌아오는 '원스'는 윤형렬, 이충주, 한승윤, 박지연 등이 출연을 확정했다.

 

'렛미인'은 심플한 무대와 공간 및 시간을 채워주는 음악으로 섬뜩하면서도 아름다운 뱀파이엉 이야기이다. 

 

엄마 도나의 우정과 사랑, 딸 소피의 자아 찾기를 통해 재미와 감동을 선물하는 '맘마미아!'는 LG아트센터 서울에서, 새로 이사 간 집에 새벽 2시 22분에 이상한 일이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은 스릴러 연극 '2시22분-A GHOST STORY'는 세종문화회관 M씨어터에서 공연될 예정이다.

 

42만 명 홀린 고흥 드론 쇼, 이번엔 불꽃까지 더했다!

드론이 고흥의 3대 발전 전략과 3대 교통 인프라를 주제로 밤하늘을 장식하며 관람객들에게 놀라운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특히, 200대의 드론에 불꽃을 부착해 더욱 화려하고 다채로운 연출을 선보이며 관람객의 시선을 사로잡을 준비를 마쳤다. 드론 쇼가 펼쳐지는 녹동항 바다정원 주변에서는 고흥의 대표 음식인 장어구이와 장어탕을 비롯한 계절 음식을 맛볼 수 있는 포장마차와 간단한 간식을 즐길 수 있는 푸드트럭이 운영된다.녹동항 드론 쇼는 오는 10월까지 매주 토요일 녹동항 바다정원에서 개최되며, 매월 마지막 주 금요일에는 고흥군청 앞 군민 광장에서도 진행될 예정이다. 고흥군은 이를 통해 지역 주민뿐 아니라 관광객들에게도 특별한 야간 관광 경험을 제공할 계획이다.2023년에 처음 시작된 ‘녹동항 드론 쇼’는 2년 동안 총 52회 개최되며 약 42만 명의 관람객을 불러모았다. 고흥군은 이를 통해 약 350억 원의 경제적 성과를 거둔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이 드론 쇼는 고흥군의 관광 활성화와 지역 경제에 큰 영향을 미쳤으며, 이제는 전국적으로도 주목받는 대표 야간 관광 콘텐츠로 자리매김했다.공영민 고흥군수는 “녹동항 드론 쇼는 고흥군의 관광 히트 상품으로써 많은 관광객이 고흥을 찾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며 “더 특별하고 풍성한 구성으로 드론 쇼를 발전시켜 고흥의 매력을 알리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녹동항 드론 쇼는 단순한 야간 볼거리를 넘어 지역의 문화와 발전 전략을 담은 독창적인 콘텐츠로 자리 잡았다. 이번 개막식은 2,025대의 드론이 펼치는 대규모 공연과 함께 고흥군의 비전을 담아내어 관람객들에게 잊지 못할 경험을 선사할 전망이다.관람객들은 드론 쇼와 함께 고흥의 맛과 멋을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먹거리와 휴식 공간을 만끽할 수 있다. 또한, 매주 정기적으로 열리는 드론 쇼는 고흥군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꾸준히 특별한 경험을 제공하며,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녹동항 드론 쇼는 고흥군의 새로운 관광 트렌드를 이끌며, 지역 주민과 관광객 모두에게 특별한 시간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번 개막식을 시작으로, 고흥의 밤하늘은 더욱 화려하고 특별한 빛으로 물들게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