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이슈

6m 트리 아래 와엘 샤키 전시가 무료? 대구미술관, 통 큰 연말 선물

 반짝이는 조명과 설렘 가득한 캐럴이 울려 퍼지는 연말연시, 대구미술관에서 특별한 이벤트 '매일매일 크리스마스'를 개최한다.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만끽할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들이 준비된다. 어미홀에 설치된 6m 높이의 거대한 크리스마스트리는 보는 이들의 마음을 설렘으로 가득 채워줄 예정이다. 반짝이는 트리 아래에서 인생샷을 남기고, 따뜻한 연말 분위기를 만끽할 수 있다. 

 

세계적인 아티스트의 작품을 무료로 감상할 수 있는 특별한 기회도 마련했다. '세계 미술계 가장 영향력 있는 인물 100'에 선정된 바 있는 와엘 샤키의 전시를 12월 24일부터 29일까지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12월 31일에는 깜짝 선물이 기다리고 있다. 대구미술관 SNS 구독 미션을 완료한 선착순 77명에게 룰렛 이벤트 참여 기회를 제공하여 다양한 기념품을 증정한다. 

 

자세한 내용은 대구미술관 홈페이지(daeguartmuseum.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해적왕을 꿈꾸는 자, 캐리비안 베이로 모여라! 87일간의 원피스 대축제 시작

올해는 예년보다 약 3주 앞당겨 축제를 시작하는데, 이는 때 이른 무더위로 인한 결정이다.2025년 캐리비안 베이 썸머 페스티벌의 가장 큰 특징은 세계적인 인기 애니메이션 '원피스'와의 콜라보레이션이다. 해적왕을 꿈꾸는 주인공 루피와 밀짚모자 해적단의 모험 스토리를 테마로 한 다양한 이벤트와 볼거리가 준비되어 있다. 이는 중남미 카리브해를 모티브로 만들어진 캐리비안 베이의 해적 테마와 원피스의 해적 스토리가 절묘하게 어우러지는 조합이다.축제 기간 동안 방문객들은 루피를 비롯한 밀짚모자 해적단 캐릭터들과 함께 사진을 찍을 수 있는 특별 포토존을 만날 수 있다. 또한 해적단이 요리를 담당하는 특별한 먹거리 코너가 운영되어 원피스 세계관을 테마로 한 다양한 음식을 즐길 수 있다.엔터테인먼트 측면에서도 풍성한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 7월 초에는 캐리비안 베이의 대표 명소인 파도풀에서 '워터 뮤직 풀파티'가 열린다. 이 행사에서는 유명 디제이들이 K팝, EDM, 힙합 등 다채로운 장르의 음악을 선보이며 방문객들에게 신나는 수중 파티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특히 7월 12일에는 원피스 OST로 유명한 '우리의 꿈'을 부른 인기 그룹 코요태의 특별 공연이 예정되어 있어 원피스 팬들과 코요태 팬들의 관심을 한몸에 받고 있다. 이 공연은 원피스 테마와 캐리비안 베이의 여름 축제를 더욱 뜨겁게 달굴 것으로 기대된다.캐리비안 베이는 대형 파도풀, 다양한 슬라이드, 아쿠아루프 등 다양한 물놀이 시설을 갖추고 있으며, 매년 여름 특별한 테마의 축제를 통해 방문객들에게 색다른 경험을 제공하고 있다. 올해는 특히 글로벌 인기 콘텐츠인 '원피스'와의 협업을 통해 국내 방문객뿐만 아니라 해외 관광객들의 발길도 사로잡을 것으로 예상된다.에버랜드 관계자는 "올해는 특히 5월부터 시작된 이례적인 무더위로 인해 여름 축제를 예년보다 앞당겨 시작하게 됐다"며 "세계적인 인기 애니메이션 '원피스'와의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방문객들에게 더욱 특별한 여름 추억을 선사할 것"이라고 밝혔다.캐리비안 베이 썸머 페스티벌은 6월 13일부터 9월 7일까지 진행되며, 기간 중 다양한 이벤트와 프로모션이 준비되어 있다. 자세한 내용은 에버랜드 공식 홈페이지와 SNS 채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