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큐브

'여행의 계절' 봄, 대박 할인 혜택 쏟아져..

문화체육관광부(문체부)는 한국관광공사와 함께 ‘여행가는 봄’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6일 밝혔다. 이 캠페인은 봄철 국민 여행 수요를 증가시키고, 지역 간 여행을 활성화하여 내수 경제와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겠다는 목표로, 5월까지 다채로운 혜택과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특히, 이번 캠페인은 숙박, 교통, 여행 상품에 대한 특별 할인과 국민 참여형 프로그램을 통해 많은 사람들에게 여행의 기회를 제공하려는 의도를 가지고 있다.

 

캠페인 첫 달인 3월에는 숙박 할인 혜택이 제공된다. 비수도권 숙박비 2~3만 원 할인권 30만 장을 배포하여 국민들이 부담 없이 여행을 떠날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다. 이 외에도 고속철도(KTX)와 관광열차의 30~50% 할인, 청년 내일로 패스와 렌터카 할인 등 교통비 절감 혜택이 마련된다. 이를 통해 여행 경비 부담을 낮추고, 지역 간 이동을 촉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전국 10개 지역에서 20개 소도시로 여행하는 ‘여행으로-컬’ 프로그램과 하반기 사용할 수 있는 지역여행권을 제공하는 ‘여행으로-또’ 온라인 여행 행사 등 다양한 국민 참여 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와 지역 간 여행 활성화를 도모할 계획이다.

 

‘10대 국민 참여 프로그램’도 준비되어 있다. 3월에는 ‘내 나라 여행 박람회’와 ‘3만 원에 떠나는 행복 두 배 템플스테이’ 프로그램, 그리고 매달 1만 원~50만 원 상당의 디지털 관광주민증 참여지역 여행 혜택을 제공하는 ‘이달의 여행운’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또한, 4월에는 약 4500km에 달하는 국토 외곽을 연결하는 ‘코리아 둘레길 걷기 여행주간’이 마련된다. 이 프로그램은 국민 건강을 증진시키는 효과도 기대되며, 국토 종주 코스를 완보한 참여자에게는 ‘건강생활 실천 지원금’과 ‘스포츠활동 인센티브 튼튼머니’가 지급된다. 더불어, 자전거 동호회와 애호가들이 참여할 수 있는 자전거 자유여행 캠페인과 장애인의 날(4월 20일)을 맞이한 ‘열린 여행 주간’도 진행된다. 열린 여행 주간에는 관광 취약계층을 위한 무장애 여행상품을 제공하고, 특수 차량과 전문인력 등을 지원하여 누구나 여행을 즐길 수 있도록 한다.

 

5월에는 해양관광과 야간관광 페스타가 주요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해양관광 캠페인에서는 79개 연안 지역 숙박시설에 대해 2~3만 원 할인이 제공되며, 요트, 서핑, 카약 등 해양레저 체험권도 30% 할인된다. 해양관광 종합 패키지 상품도 특별 할인 혜택이 제공될 예정이다. 또한, 10개 야간관광 특화도시에서는 ‘야간관광 페스타’를 개최하며, 도시별로 차별화된 야간관광 프로그램과 ‘캔들라이트 순회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다. 이 외에도, 여객기 사고로 어려움을 겪었던 광주·전남 지역에서는 ‘허영만 작가와 함께하는 남도 로컬 미식 여행’, ‘두 바퀴로 떠나는 자전거 에코레일 여행’ 등 특별 여행 프로그램을 마련하여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예정이다.

 

 

 

문체부는 단기적인 여행 혜택 제공 외에도, 관광 서비스 품질을 높이기 위한 중장기 정책도 병행한다. 4월에는 지역 대학생, 관광업 종사자, 전문가 등 국민 100여 명과 함께 ‘관광 서비스 품질 개선단’을 발족하여 관광 서비스 품질을 개선해 나갈 계획이다. 3월부터는 지역 관광지의 안전과 불편 사항을 점검하고, 이를 개선하여 국민들의 관광 경험을 더욱 향상시키겠다는 의도를 밝혔다.

 

또한, 문체부는 ‘2030 관광 도약 릴레이 토론회’를 통해 정부, 학계, 업계가 함께 관광정책의 체계 전환 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향후 관광산업의 발전을 위한 기반을 마련할 계획이다.

 

‘여행가는 봄’ 캠페인은 국민들에게 풍성한 여행 혜택을 제공하고, 지역 간 이동을 촉진시켜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다양한 참여형 프로그램을 통해 국민들이 쉽게 참여하고 여행을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며, 관광 산업의 혁신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이 이어질 것이다. 이번 캠페인은 봄을 맞아 여행을 떠나려는 국민들에게 새로운 경험과 기회를 제공하며, 한국 관광 산업을 활성화시키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다.

 

신라스테이 셰프들의 치열한 '칼의 전쟁', 승자의 메뉴를 당신의 입에서!

셰프들이 참가해 치열한 경쟁을 펼친 끝에 선정된 우수 메뉴들이다.신라스테이 측은 3월 19일, 이번 요리 경연대회에서 빛나는 성과를 거둔 6종의 메뉴를 3월 20일부터 전국 지점에서 정식 판매한다고 발표했다. 이 특별한 메뉴들은 신라스테이 전 지점의 중식 뷔페 레스토랑 'cafe'에서 맛볼 수 있다.새롭게 선보이는 메뉴는 세계 각국의 다양한 요리법과 식재료를 활용한 창의적인 요리들이다. 자메이카의 이국적인 풍미를 담은 '신스 인 자메이카'는 특제 바베큐 소스로 구운 닭요리에 상큼한 망고 살사를 곁들여 달콤하면서도 스파이시한 맛의 조화를 선사한다.그리스 전통요리를 재해석한 '산토리니 무사카'는 지중해의 풍부한 맛을 느낄 수 있는 대표적인 요리로, 층층이 쌓인 가지와 감자, 육즙이 풍부한 소스가 어우러져 깊은 풍미를 자랑한다.스페인의 대표적인 소시지인 초리조를 활용한 '초리조 치킨 토마토 수프'는 토마토의 상큼함과 초리조의 풍부한 향이 어우러져 입맛을 돋우는 전채 요리로 제격이다.해산물 애호가들을 위한 '가자미살을 곁들인 구운 대파 샐러드'는 부드러운 식감의 가자미살에 구운 대파의 깊은 풍미를 더해 색다른 맛의 조화를 경험할 수 있다.한국적 요소와 서양 요리의 퓨전을 시도한 '산해진미파스타'는 신선한 육회와 해초 샐러드에 고소한 들기름으로 맛을 내 한국인의 입맛에 맞춘 독특한 파스타 요리다.'넛플릭스'는 신선한 알배추 샐러드에 고소한 땅콩버터 소스를 더해 건강함과 맛을 동시에 잡은 메뉴로, 이름에서부터 창의성이 돋보인다.신라스테이는 중식 뷔페 레스토랑뿐만 아니라, 제주, 서대문, 울산, 광화문, 천안, 서초, 해운대, 삼성, 여수, 플러스이호테우 지점의 라운지바에서도 지중해의 맛을 느낄 수 있는 신메뉴 3종을 선보인다.쫄깃한 식감의 문어에 부드러운 부라타 치즈를 곁들인 '부라타 뽈뽀'는 이탈리아 해안가의 맛을 그대로 재현한 요리다. 이탈리아 해변의 작은 레스토랑에서 영감을 받은 '항아리 해물'은 신선한 해산물의 풍미를 온전히 살린 메뉴로, 지중해 연안의 정취를 느낄 수 있다.바질과 치즈의 풍미를 살린 '바질 치즈 소스를 곁들인 감자튀김'은 평범한 감자튀김에 고급스러운 맛을 더해 와인이나 맥주와 함께 즐기기 좋은 안주로 손색이 없다.신라스테이는 이번 신메뉴 출시를 기념해 특별 프로모션도 함께 진행한다. 4월 30일까지 라운지바에서 선보이는 신메뉴 3종을 주문하는 고객에게는 1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이번 기회에 신라스테이 셰프들의 열정과 창의력이 담긴 수상작 메뉴를 합리적인 가격에 경험할 수 있다.전국 신라스테이를 찾는 고객들은 이번 요리 경연대회를 통해 탄생한 다양한 메뉴들을 통해 세계 각국의 맛을 한자리에서 경험하는 특별한 미식 여행을 즐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