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큐브

5시간 이내로 갈 수 있는 곳은?... '가성비 재충전' 여행지 TOP5

 다가오는 5월 황금연휴는 근로자의 날(5월 1일), 어린이날(5월 5일), 부처님오신날 대체공휴일(5월 6일)이 연속되며 최대 6일간의 연휴가 가능해져 여행을 계획하는 이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글로벌 여행 플랫폼 스카이스캐너가 15일 발표한 자사 검색 데이터 분석 결과에 따르면, 2025년 5월 황금연휴를 앞두고 한국인들은 주로 가성비 높은 단거리 여행지를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스카이스캐너의 여행 전문가 제시카 민은 "후쿠오카, 다낭과 같이 가성비가 뛰어난 단거리 여행지들이 인기 순위 상위권을 차지했다"며, "짧은 연휴 기간 내에도 충분한 휴식과 재충전이 가능한 '가성비 재충전' 여행이 이번 황금연휴의 핵심 트렌드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분석했다.

 

스카이스캐너의 데이터에 따르면, 여행 시점을 기준으로 4월 27일부터 5월 10일까지의 검색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일본 오사카의 경우 검색량이 전주 대비 38% 증가했으며, 베트남 푸꾸옥은 무려 188%라는 놀라운 증가율을 보였다. 이는 비행시간 5시간 이내의 접근성 좋은 단거리 여행지들이 연휴를 활용하려는 여행객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음을 보여준다.

 

특히 주목할 만한 점은 한정된 시간 내에 최대한의 여행 경험을 원하는 여행객들의 니즈가 반영된 결과라는 것이다. 짧은 연휴 기간을 최대한 활용하기 위해 이동 시간이 적고 체류 시간을 극대화할 수 있는 근거리 여행지들이 선호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스카이스캐너는 효율적인 여행 계획을 위한 팁으로 '어디든지' 검색 기능을 활용할 것을 추천했다. 이 기능을 통해 연휴 기간 내 해변, 미식 여행지, 아직 많이 알려지지 않은 저평가된 여행지 등 다양한 테마별 목적지를 항공권 가격이 저렴한 순으로 탐색할 수 있어 예산 제약이 있는 여행객들에게 유용하다.

 

또한 스카이스캐너는 유연한 일정 조정을 통해 더 저렴한 항공권을 찾을 수 있다고 조언했다. 출발일과 귀국일을 조금만 조정해도 상당한 비용 절감 효과를 볼 수 있으며, 이는 특히 황금연휴와 같은 성수기에 더욱 효과적인 전략이다.

 

이번 황금연휴는 최대 6일간의 긴 휴가 기간이 가능해 많은 여행객들이 해외여행을 계획하고 있다. 항공사들도 인기 노선의 수요를 예측하며 대응책을 마련하고 있으며, 여행사들은 다양한 연휴 패키지 상품을 출시하며 여행객 유치에 나서고 있다.

 

스카이스캐너 측은 "연휴 기간 항공권은 일반적으로 가격이 높게 형성되므로, 가격 알림 기능을 설정해 가격 변동을 주시하는 것이 좋다"며 "특히 '어디든지' 검색 기능을 활용하면 예산 내에서 최적의 여행지를 찾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33년 만에 처음…태백산에 울려 퍼질 '중독성 멜로디' 정체

'REAL(리얼)'이라는 짧고 강렬한 슬로건을 내걸고 관람객을 맞이할 준비에 한창이다. 축제를 주관하는 태백시문화재단은 올해 축제가 단순히 보고 즐기는 것을 넘어, 시민과 관광객이 함께 머무르며 겨울의 정취를 만끽하는 '체류형 겨울축제'로 거듭나는 원년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를 위해 공식 포스터와 로고송을 공개하며 본격적인 축제 분위기 조성에 나섰다.올해 공개된 공식 포스터는 'REAL'이라는 슬로건이 담고 있는 깊은 의미를 시각적으로 표현하는 데 중점을 뒀다. 'REAL'은 '항상 기억에 남는 축제(Remember Always)', '시민과 함께 소통하는 축제', '휴식이 공존하는 축제'라는 의미를 함축하고 있다. 포스터에는 태백산의 상징인 천제단과 태백시 공식 마스코트 '태붐이'가 눈과 함께 어우러져 있고, 가족 단위 관광객이 즐겁게 겨울 체험을 하는 모습을 담아 지역의 정체성과 함께 누구나 즐길 수 있는 가족 친화적인 축제의 이미지를 강조했다. 이는 단순한 눈 조각 전시를 넘어, 태백의 자연과 문화 속에서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 수 있다는 메시지를 전달한다.특히 올해는 축제의 역사상 처음으로 공식 로고송이 제작되어 눈길을 끈다. 33년의 역사 동안 축제의 정체성을 담은 노래가 만들어진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축제에 대한 인지도와 친근감을 한층 높이려는 새로운 시도다. 로고송은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따라 부를 수 있도록 밝고 경쾌한 멜로디와 간결한 가사로 구성되었다. 축제 기간 내내 행사장 곳곳에 울려 퍼질 이 로고송은 방문객들에게 축제의 통일된 이미지를 심어주고, 더욱 신나고 즐거운 분위기를 만드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재단은 이 로고송이 축제의 또 다른 상징으로 자리 잡기를 바라고 있다.태백산 눈축제의 백미는 단연 거대하고 정교한 눈 조각 전시지만, 올해는 그 외에도 다채로운 즐길 거리가 관람객을 기다린다. 어른들에게는 동심을, 아이들에게는 짜릿한 즐거움을 선사할 얼음썰매장과 눈썰매장이 넓게 펼쳐지며, 축제 기간 내내 다양한 주제의 공연과 체험 프로그램이 쉴 틈 없이 이어진다. 태백시문화재단 관계자는 "태백을 대표하는 겨울 축제인 만큼, 방문하는 모든 분이 만족하고 다시 찾고 싶은 축제가 될 수 있도록 마지막까지 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며 성공적인 축제 개최에 대한 강한 자신감을 내비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