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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준희 고백 "병원 입원하고 방황할 때 곁 지켜준 남편"

 고(故) 최진실의 딸 최준희가 자신의 가장 힘들었던 시절을 함께해준 남편을 향해 깊은 애정을 드러냈다. 최준희는 최근 개인 채널을 통해 과거 학생 시절과 현재의 모습을 비교한 사진을 공개하며, 오랜 시간 곁을 지켜준 반려자와의 특별한 인연을 소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졸업식 가운을 입은 어린 시절의 최준희를 번쩍 들어 올렸던 남자친구가 이제는 든든한 남편이 되어 변함없는 사랑을 보여주는 장면이 담겼다.

 

그녀의 청소년기는 순탄치 않았다. 최준희는 과거 병원에 장기간 입원하며 학업을 포기하려 했던 위기의 순간을 회상했다. 당시 중학교 졸업 학력으로 살겠다며 방황하던 사춘기 소녀를 어르고 달래어 결국 20살에 고등학교를 졸업하게 만든 장본인이 바로 지금의 남편이었다. 최준희는 당시 자신을 예뻐해 주던 남자친구가 남편이 되어 여전히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주고 있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두 사람의 인연은 단순한 연애를 넘어 서로의 아픔을 보듬어주는 과정이었다. 최준희는 과거보다 체중이 20kg이나 감량된 현재의 상태를 언급하며 유쾌한 농담을 덧붙이기도 했지만, 그 이면에는 긴 시간 동안 변치 않았던 남편의 순애보가 자리 잡고 있었다. 5년이라는 긴 교제 기간은 최준희가 세상의 편견과 개인적인 고통을 이겨내고 성인으로서 온전히 홀로서기를 준비하는 소중한 시간이 되었다.

 

지난 16일 서울 모처에서 열린 결혼식은 이들의 사랑이 결실을 보는 자리였다. 11살 연상의 비연예인으로 알려진 남편은 최준희의 곁에서 묵묵히 힘이 되어주며 부부의 연을 맺었다. 최준희는 결혼식을 준비하며 느꼈던 복잡한 감정들을 털어놓으며, 많은 하객의 축하 속에서 자신이 얼마나 많은 사랑을 받고 살아왔는지 다시 한번 깨닫게 되었다고 소회를 밝혔다.

 


결혼식 이후 최준희가 전한 소감에는 성숙해진 내면이 고스란히 묻어났다. 그녀는 평생 잊지 못할 하루를 만들어준 주변 지인들과 팬들의 응원에 진심으로 감사하며, 예쁘게 잘 살아가는 모습으로 보답하겠다는 의지를 보였다. 어린 시절부터 대중의 관심을 한 몸에 받으며 성장통을 겪어온 그녀이기에, 이번 결혼 소식은 단순한 개인사를 넘어 많은 이들에게 뭉클한 감동을 선사하고 있다.

 

최준희의 남편은 아내의 과거와 현재를 모두 포용하며 진정한 가족의 의미를 실천하고 있다. 방황하던 소녀에서 한 가정의 아내가 되기까지, 남편의 헌신적인 사랑은 최준희가 새로운 삶을 시작하는 원동력이 되었다. 대중은 곡절 많았던 시간을 뒤로하고 안정적인 가정을 꾸린 최준희의 앞날에 진심 어린 축복을 보내며 그녀의 행복한 제2의 인생을 응원하고 있다.

 

 

 

롯데호텔 제주, 락피쉬·나이키 들고 '우중런' 제안

러닝’ 패키지를 선보이며 여름 시즌 공략에 나섰다. 이번 상품은 6월 1일부터 8월 1일까지 투숙 가능한 2박 전용 상품으로, 날씨 변화가 잦은 제주의 기후 특성을 여행의 매력 포인트로 승화시킨 기획력이 돋보인다. 여행객들은 자신의 성향에 따라 정적인 휴식과 동적인 액티비티 중 하나를 선택해 제주의 우기를 만끽할 수 있다.정적인 휴식을 선호하는 이들을 위한 ‘휴식형’ 타입은 객실 테라스에서 빗소리를 들으며 여유를 즐기는 데 초점을 맞췄다. 빗방울이 떨어지는 소리에 집중하는 이른바 ‘비멍’을 위해 인룸다이닝과 미니바 혜택을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투숙객은 와인을 곁들인 과일·치즈 플래터나 전통적인 주안상 세트 중 하나를 선택해 객실 내에서 프라이빗한 미식 경험을 즐길 수 있다. 맥주와 스낵으로 구성된 미니바 서비스는 테라스에서의 운치 있는 시간을 더욱 풍성하게 만들어준다.반면 활동적인 여행을 즐기는 이들을 위해서는 빗속을 달리는 ‘러닝형’ 타입이 준비되어 있다. 최근 젊은 층 사이에서 유행하는 ‘우중런’ 트렌드를 반영해 관련 용품을 특전으로 구성했다. 러닝형 선택 시 세련된 디자인의 락피쉬 판초 우의와 휴대용 우산을 제공하며, 나이키 러닝 벨트와 양말 세트까지 증정해 별도의 장비 준비 없이도 빗속 달리기에 도전할 수 있도록 돕는다. 비를 맞으며 달리는 이색적인 경험은 제주 여행의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모든 패키지 이용객에게 제공되는 공통 혜택도 내실 있게 꾸려졌다. 박당 제공되는 라세느 조식 뷔페와 사우나 이용권은 기본이며, 비에 젖은 신발을 쾌적하게 관리할 수 있는 신발 건조 및 살균 서비스를 포함해 실용성을 높였다. 또한 롯데호텔 제주의 감성을 담은 엽서 세트를 제공해 여행의 기록을 남길 수 있게 했다. 해당 패키지는 오는 7월 말까지 예약이 가능해 여름 장마 기간 제주를 찾는 여행객들에게 폭넓은 선택지를 제공한다.야외 활동이 제한되는 날씨를 고려해 실내 문화 예술 제휴 혜택도 대폭 강화했다. 패키지 이용객은 세계적인 건축가 안도 다다오의 철학이 담긴 본태박물관과 현대 미술의 정수를 보여주는 포도뮤지엄의 전시를 30% 할인된 가격으로 관람할 수 있다. 비 오는 날의 감성과 어울리는 제주맥주 양조장 도슨트 투어 역시 20% 할인 혜택이 적용되어, 날씨와 상관없이 제주 곳곳의 매력을 탐방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호텔 측은 장마철이라는 시기적 제약을 오히려 제주만의 고유한 분위기를 체험할 기회로 전환하고자 이번 상품을 기획했다. 객실 테라스에서 들려오는 청량한 빗소리와 빗속을 가르는 역동적인 러닝은 기존의 제주 여행과는 차별화된 감동을 전할 것으로 보인다. 비 내리는 축축한 날씨를 훌륭한 여행 자원으로 재발견한 이번 시도는 계절적 한계를 극복하는 호텔 업계의 새로운 마케팅 이정표가 될 전망이다.